94년도 전자부품 및 생산장비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제품 경진 대회 에서 금성사를 비롯한 14개 업체가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고명철)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금성사 (대표 이헌조)가 가시광 적색 반도체 레이저기술로, 마이크로통신(대표 조삼 열)은 디지틀 위성방송 및 통신용 저잡음 증폭 변환기로 각각 상공부 장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코리아마이크로웨이브와 오토전자는 각각 5-4 RF스위치 모듈과 레이저 프린터 및 팩시밀리용 마그넷 롤러 어세이를 출품, 공업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금성알프스 전자와 동방화학공업사는 8백~9백MHz대역의 셀룰러폰용 전력 앰프모듈과 브라운관용 에이징 소킷으로 각각 특허청장상을 차지했다.
올해처음으로 시상되는 조달청장상은 한국네트워크와 한국통신이 야간용 고 감도 컬러카메라와 코콤 디지틀 컬러 카메라로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장려상에는 대성전기(압력센서).희성금속공업(실버에폭시).경덕전 자(자동전력테스터). 한국시바우라전자(전기밥솥용 센서)등 4개 업체의 신제 품이 선정됐다.
수상업체에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94국제 전자부품 및 생산장비전"(KEPES94) 개막식과 함께 있을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9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