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기전,디지틀 보호계전기 개발

금성 기전(대표 김회수)이 양질의 전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디지틀 방식의 보호계전기를 개발했다.

20일금성기전은 6억원을 들여 기존제품보다 안전성이 뛰어나고 고장발생 시 경보기능을 가진 디지틀방식의 보호계전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금성이 개발한 보호계전기는 기존의 애널로그방식과는 달리 작업환경 에 맞춰 간편하게 스위치조작을 할 수 있으며 보수점검이 용이할 뿐 아니라제품의 크기를 소형화, 설치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금성기전은이 제품을 한국전기시험연구소에 시험의뢰해 합격 판정을 받아내고 한국전력의 현장실험이 끝나는 오는 7월부터 본격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성측은 현재 6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보호계전기 시장에 이 제품이 출시될 경우 연간 1백억원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호계전기란전력선.전력기기 등의 보호대상물에 발생한 이상상태를 감지해 피해를 감소시키고 정전사고시에도 보호대상물에 적절한 지령을 내려 전력공급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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