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민간VAN(부가가치통신망)사업자로는 처음으로 데이터망 식별번호 를 부여받았다.
현대전자(대표정몽헌)는 최근 체신부로부터 PC통신 데이터망 식별번호 014 31을 부여받고 내년초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대전자는자체 부가가치통신망인 HIVAN을 통해 1만3천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PC통신서비스인 "HIDATE"를 개발, 시범운용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미니텔서비스를 국내표준으로 변환, 하이텔에 제공하고 있다.
현대전자는이번 데이터망 식별번호 취득을 계기로 1단계로 올 연말 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4개 직할시 및 4개 도청 소재지, 현대그룹의 거점 도시인 울산지역을 중점 접속하는 한편 점차 지방 22개 도시까지 접속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현대전자는 이번 식별번호의 취득으로 EDI.펌뱅킹 등의 가입자에도 요금할인 혜택이 돌아가게 돼 수요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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