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대표 장문현)은 최근 한국전력공사 영광 원자력발전소로부터 "원자력 기기 수리 및 용역부문"관련 T등급의 인증을 획득했다.
원자력발전분야의등급은 요구되는 안정성의 중요도에 따라 Q(안전성), T(안 전성 영향), R(신뢰성), I/S(일반)으로 분류되는데 포스콘은 이번 T등급 인증으로 향후 97년 3월까지 3년동안 발전소 경보계통 안전성영향(T긍급) 해당품목의 기기수리 및 용역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포슨콘은한국전력업무와 관련, 지난해 2월 수화력발전소 원료처리설비 전기 .계장부문의 제조가능업체로 R2등급을 획득했었으며 (주)대우로 부터도 시멘 트프로젝트관련 전기.계장 설계용역부문 인증을 받았었다.
한편포스콘은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현재 중점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포 항제철)프로젝트 외에도 관급프로젝트 등 비포스코관련 프로젝트수주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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