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상산업의 총규모는 지난해 2천7백77억1천6백만엔으로 전년에 비해 4.9%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실적은 최근 일본비디오협회가 자체 조사한 비디오소프트통계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조사 자료에 따르면 비디오테이프의 매출액이 1천5백29억6천7백만엔 으로 전체시장의 56.9%를 점유, 가장 많고 다음으로 LD등 비디오디스크가 8백78 억2천6백만엔(점유율 32.7%), CDG.비디오CD.CD-롬 등 CD관련매체가 2백79억 2천만엔(10.4%)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수량으로는 카세트가 2천6백81만7천 여권으로 전년 대비 2.8%P 감소했고 LD등 디스크 역시 전년대비 22.8%P 감소한 1천8백56만3천3백23매, CD관련매체가 1천2백67만9백28매 등으로 밝혀졌다. 이들 실적(금액기준)을 작년과 비교하면 비디오테이프가 1.4%P 감소한 반면디스크는 무려 16.2%P가 줄었다. 이같은 감소세는 상반기 판매정체현상 때문이며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격감추세를 크게 벌충할 정도로 장사가 잘돼 올해 회복세로의 진입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지난해매출을 장르별로 보면 비디오 대여판매시장의 경우 극영화가 84.1% 로 압도적이며 애니 메이션 및 아동용이 각각 8.0%, 6.3%순으로 나타 났고소비자판매시장 셀 스루)은 음악(27.3%) 아동(25.8%)영화(18.3%) 애니메이션 14.8% 순으로 밝혀졌다.
또LD등 디스크는 가라오케가 58.9%로 예년과 같이 비중이 높았고 영화 (13 .5%)애니메이션(8.0%) 아동(6.3%)용 순의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CD관련 매체는 거의 가라오케가 점유(91.5%)하는 등 가라오케 관련 매출액이 전년대비 4%P증가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소비자판매용과 대여용의 비율이 수량면에서 67.9대 32.1 로 나타나 판매용이 대여용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에 비해 판매용이 수량.금액면에서 각각 3.4%, 5.6%P가 높아졌고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는게 일본 현지업계의 분석이다.
비디오테이프의루트별 판매액을 보면 레코드점 비중이 56.4%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서점(11.9%)과 렌틀점(8.7%)의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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