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5개국영전화사 통합

국영 전화사업의 통합과 민영화가 추진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이달중에 세계 제6위 규모의 전화회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번에통합될 것으로 보이는 업체들은 이탈리아 국내전화사 업체인 SIP, 국제전화회사 이타르카브레, 위성통신의 텔레스파치오, 해상통신의 실룸, 우정 성 직할의 전화사업체였던 일리텔등 국영기업체 5개사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5개사의 통합은 이달안에 정식결정될 전망이며 통합이 실현될 경우 매출액 27조리라(1백70억달러)의 세계 6위 전화회사 "텔레콤이탈리아" 가 탄생 하게 된다.

또한 이들 국영 5개사의 통합을 전제로 총괄지주회사인 STET(이탈리아 전신.

금융회사)도올 가을에 민영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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