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오는 23일 청와대에서 이건희삼성그룹회장등 30대 그룹 총수 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10회 신경제회의를 주재,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 사화합을 당부하고 노사안정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거듭 천명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이취임후 지금까지 아홉차례 신경제추진회의를 주재하면서 30대 재벌회장을 신경제회의에 초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대통령은이 자리에서 1.4분기 경제실적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각 경제부 처별로 구체적인 2.4분기 경제추진과제를 보고받은 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경제기조가 정상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노사안정이 절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대기업을 포함한 노사 양측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특히 종합토지세제개편과 외환및 자본거래자유화의 폭 확대등 재정.금융개혁을 비롯한 경제제도 개혁방안등 구체적인 2.4분기 중점 추진시책 별 각부처 추진상황이 보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화 개방화에 따라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기술및 인력개발, 중소기 업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우루과이라운드(UR)타결에 따른 시장 개방에 대비한 농어촌발전 종합대책 마련과 산업구조조정을 통한 성장잠재력 강화에 주력, 2.4분기를 경제회복의 전기로 삼을 수 있는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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