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그래프코리아 신버전 발표

인터그래프코리아(대표 이임수)가 기계 분야에서 설계,시제품 제작,분석, 평가 등 제품을 만들기위한 작업들을 동시에 수행하는 "컨커런트 엔지 니어링" 을 구현할 수 있는 M-CAD 소프트웨어인 "EMS 3.0" 버전을 발표했다.

"EMS3.0" 은 객체지향 개념을 바탕으로 짜여졌고 설계에서 가공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이 상호연계 처리되며 매 순간 바뀐 도면이 자동으로 전체 공정에 반영된다.

또3차원 모델 파일에서 한글이 지원되며 사용자들이 임의로 쓰는 각종 폼에서도 한글이 지원된다.

전체제품은 3차원 설계를 위한 EMS를 비롯해 2차원 도면작업 위주의 MDS,해 석분야의 3개 제품,10개의 가공 및 제조 분야 제품,기술 자료 및 도면관리를 위한 2개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인터그래프는 또 이제까지 자사의 전용기기에만 포팅해 공급했던 턴키 방식 의 판매에서 탈피해 선 스파크스테이션, 실리콘 그래픽스 등의 하드 웨어에포팅해 판매하는등 하드웨어 플랫폼의 다양화를 시도한다.

인터그래프는앞으로 M-CAD 분야에서 5백만~6백만달러 정도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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