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를 주축으로 한 전자전기제품의 수출이 올해도 급증세를 이어 가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1 수준으로 올라섰다.
19일 무협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 전자전기제품의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8.6% 증가한 64억달러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의 29.5% 보다 1.6%포인트 늘어난 31.1%에 달해 처음으로 수출비중 30%를 넘어섰다반면 이 기간중 전체 경공업 제품의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한 57 억달러에 그쳐 수출비중은 지난해 연간 30.0%에서 올해는 28.4%로 크게 떨어져 전자전기 한 업종에도 뒤지게 됐다.
1.4분기중 전자전기제품의 수출 증가율 18.6%는 전체 수출증가율 9.8% 의2배에 달하는 것이다.
전자전기제품의수출 급증은 이 기간중 24억달러의 수출로 44.6%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 수출을 주도한 반도체의 호황에 힘입은 것이다.
반도체를 제외한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자동차가 11억4천만달러로 2위를, 의류가 10억5천만달러로 3위를, 인조장섬유직물이 8억6천만달러로 4위를, 선박이 7억6천만달러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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