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의 올 2.4분기 매출은 호조를 보였던 1.4분기 보다도 더욱 활기를 띨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는 미국.유럽연합(EU)국가 등 일부 선진국들 의 경제회복세가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그대로 지속 되고 그동안 추진 해 오던 중국.CIS.남미지역 국가의 시장개척노력이 가시화되면서 가전제품의 수출이 활황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더구나일본이 엔고영향으로 전자제품의 수입을 크게 늘리고 있어 대일 수출 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내수부문에서는 전반적인 경기침체현상에도 불구하고 결혼시즌과 6월달 의 월드컵축구 특수 등 수요확대요인으로 인해 1.4분기보다 시장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전3사는이에 따라 올 2.4분기의 수출목표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정 도 늘어난 23억달러로 잡고 있는데 이는 1.4분기 증가율보다 5%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특히주력품목인 컬러TV.VCR.전자레인지 등의 수출증가율은 50%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전3사는 이러한 수출활황을 고려, 수출선을 미국.유럽지역에서 중국. CIS.
중동.아프리카등지로 다변화하고, 그동안 OEM위주의 수출에서 탈피, 자가브 랜드의 수출을 늘리는 한편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개발과 AS강화 에 경영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가전3사는내수부문에서 본격적인 결혼시즌에의 진입함으로 혼수용 가전제품 의 수요확대와 더불어 전력수급문제가 해결되면서 에어컨.선풍기 등 여름 가전제품의 수요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 2.4분기 가전 제품 내수 실적은 1.4분기보다 1천7백억원이나 늘어난 1조2천3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수요포화상태에 있는 냉장고와 세탁기의 경우는 재고누적심화와 외국 산제품의 국내유입 가속화등 불리한 여건이 지속될 수밖에 없어 1.4분기보다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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