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VCR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전자기계공업회가지난 4일 발표한 2월중 가정용VCR 및 컬러TV의 자국내 출하통계에 따르면 VCR는 전년동기비 12.2% 증가한 30만4천대로 집계돼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두자릿수 신장은 지난 1월에 이어 2개월째로 일본VCR시장이 본격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
특히고화질VCR 이외의 제품은 전년비 16.2% 증가한 27만2천대로 지난해 6월 이후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일본VCR시장의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비해 고화질 VCR는 전년동기비 13.5% 감소한 3만2천대, BS튜너 내장형 은 11.4% 감소한 7만대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2월중 컬러 TV의 자국내 출하는 전년동기비 5.1% 감소한 51만9천대로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또컬러TV의 수입은 1백45%증가한 41만대로 수입초과현상이 크게 확대 되고있다.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