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사업자광고영업공동화제기

일부 종합유선방송 (케이블TV)사업자들이 광고영업 공동화 방안을 검토 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져 그 실현여부가 주목된다.

1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본이 부족하거나 광고분야 경험이 없는 케이블 TV사업자들은 최근 광고사업에 대해 검토작업을 하면서 사업자별로 구성될 광고영업조직을 한곳에 모아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는 케이블 TV광고영업자 공동사무실을 만들거나 별도 광고사를 공동으로 설립, 광고주로부터 이곳을 통해 광고를 위탁받는 창구일원화를 신중히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TV사업자들은특히 창구일원화 방안의 경우 설립초부터 최근까지 존폐 여부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광고중개와 비슷한 점을 감안,현 재 공동사무실운영방안에 더 관심을 갖고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움직임은 현재 주주중이나 지배주주의 계열사중 광고 대행사가 있는일부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공급업체가 광고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어 사업초기 영업상 어려움이 있고 개별적으로 광고영업을 벌일 경우 업체 마다 적어도 10명 안팎의 광고인력이 필요, 이에따른 인건비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지방지역 케이블TV방송사업자들이 이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이는 지역광고가 취약한 상황에서 단독으로 지역광고를 유치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 때문이다.

이와관련, 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회장 현소환)는 최근 각 케이블TV사업자을대상으로 광고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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