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통신(대표 오세희)은 최근 콜롬비아 판텔사와 전화기 기술 수출 및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성측은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2백80만 달러의 기술료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중남미 지역을 겨냥한 수출도 크게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금성측은 NAFTA 발족 이후 중남미 지역에 해외지사를 추가 설치해 수출 주력 품목인 유.무선 전화기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파나마에 키폰과 전화기 기술을 수출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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