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기기 유통업체들이 무선호출기 및 휴대형 전화기의 백화점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모토롤러 총판과 한국이동통신의 위탁대리점 등 일부 이동통신기기 유통업체들은 유통망확대전략의 하나로 체인점 위주의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일반 시중백화점에 별도의 수수료 매장 개설을 적극 추진 하고 있다.
모토롤러의총판인 셀룰러코리아의 경우 지난해말 롯데백화점에 이동통신기 기 수수료 매장을 개설했으며 조양통신도 미도파에 매장을 설치 백화점판매에 나섰다.
한국이동통신의위탁대리점인 유니텍코리아는 신세계백화점에 무선호출기와 휴대형전화기 공급을 시작했으며 금성정보통신의 대리점인 정성이동통신도 사당동의 태평데파트에 수수료 매장개설을 추진중에 있다.
"텔레토피아"라는브랜드로 이동통신기기 체인점사업을 벌이고 있는 남성흥업도 갤러리아 백화점에 수수료 매장을 내고 무선호출기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같은현상은 2년전까지만해도 이동통신기기 전문점에서 주로 판매되던 무 선호출기가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10대 히트상품에 뽑힐 정도로 백화점판매 비중이 커진데다 각 유통업체들이 사업확대와 이미지 관리 측면 에서 백화 점 판매를 선호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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