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기기 전문업체인 (주)바이맨(대표 장영화)이 올들어 마우스 및 스캐너 영업정책을 대리점체제에서 총판체제로 전환했다.
바이맨은지난해말부터 대리점들과 영업체계를 재점검한 결과 총판형태의 새로운 영업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이달부터 판매형태를 총판중심으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바이맨은 서울에 4개의 총판점을 포함, 5개 직할시에 1개씩의 총판점을 두고 이를 통해 40여개의 대리점들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영업 형태를 전환하고 있다.
바이맨은마이크로소프트.서울데이타통상.정우시스템 등과 함께 국내 마우스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 국내 마우스 OEM물량의 60% 가량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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