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가 유럽 및 미국업체의 시장공세에 대응, 커피탕기의 신제품 출시와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7일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대우전자 동양매직 등 주요 가전 업체들은 그동안 유럽 및 미국산제품이 시장을 대부분 장악해온데다 최근에는 신규 브랜드제품까지 밀려들자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외국전문업체의 기술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커피탕기의 경우 소비자들이 안전성과 편리성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파악, 안전레버.이중안전장치.투명수위창 등을 채용한 신제품을 개발, 이달들어 본격시판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도 커피탕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외국제품의 시장공세가 본격화됨에 따라 이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실행키로 했다.
삼성은이를 위해 선진기술 도입을 위해 유럽의 전문업체와 기술제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안에 기능 및 가격경쟁력을 높인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또동양 매직은 지난달 낙수방지장치.탈착식 필터홀더.코드보관장치 등을 채용한 커피탕기 신제품을 출시, 판촉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고급모델을 계속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업계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뒤늦게나마 국내 가전업체들이 커피탕기시장에 본격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있으나 고품질제품을 개발키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강화보다 선진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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