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산업(대표 변윤성)이 연간 5만 달러 어치의 성경관리프로그램 "빛과 소금 을 미국업체에 수출한다.
삼광은미국 새너제이에 있는 J&D인터내쇼널사와 연간 5만 달러 어치의 "빛 과 소금"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1백 카피를 배에 실어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삼광이 수출한 "빛과 소금"은 성경구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성경관리프로 그램으로 한글개혁판.킹제임스 버전.인터내셔널 버전 등 3권의 성경 전문 을 담고 있다.
이제품은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램상주 프로그램 형태로 작동해 사용자가 특정 워드프로세서로 작업하면서 필요한 성경구절을 불러 원하는 성경구절을 자동으로 입력시킬 수 있다.
삼광은 미J&D인터내셔널사를 통해 미국지역의 교포 교인들을 대상으로 "빛 과 소금"을 매달 1백여 카피 이상 수출, 연말까지 약 1천개를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삼광은 또 호주 및 캐나다 등 영어문화권 국가에도 성경 프로그램 수출이 유망할 것이라고 판단, 3월까지 수출을 2~3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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