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S(스위칭 모드 파워서플라이)업체들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2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2년전까지만 해도 공급가의 40%대에 머물 렀던 SMP S의 원자재비율(MC율)이 최근들어 기종에 따라 70~80%에 이르고 있어 SMPS 업체들의 채산성이 크게 나빠지고 있다.
특히업체들이 고부가품으로 간주해 집중공략하고 있는 486PC 및 노트북PC용 SMPS쪽에서 지난해까지 비교적 낮은 40~60%대였던 MC율이 올해 들어 80%대 까지 육박하는등 급상승하고 있어 SMPS업체들의 경영난을 가중 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업체에서는 그린PC용 SMPS나 6백W 용량의 최신 SMPS 제품들의 개발을 완료해놓고도 원자재비와 일반관리비를 합칠 경우 공급가를 초월해 제품공급에 애로를 겪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단기 경영난을 이유로 출혈 공급 까지 하는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이같이SMPS의 MC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은 국제적인 세트가격의 인하 영향 이 부품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데다 리니어IC나 볼티지 레귤레이터등 SMPS용 저가 부품들의 가격이 2배이상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신설된 SMPS업체들의 영업이 활발해지면서 국내 공급업체간 가격경쟁 이 치열해진 것도 SMPS채산성악화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게관계자들은"원가부담에 따른 채산성악화가 심화될 경우 상당수 업체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SMPS연구조합이 업계의 제살깎아먹기식의가격인하경쟁이 신기술개발쪽으로 전환되도록 중간 역할을 맡아 노력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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