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가간.지역간 협력채널의 강화로 다양한 국제정보의 수집.분석.보급 기능을 활성화하는등 국제표준화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26일공업진흥청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아태경제협력기구(APEC)와 같은새로운 무역블록의 형성과 함께 지역간 또는 다자간 무역에서 표준규격.시험 검사.계량.인증제도 등 기술장벽이 분쟁의 중요한 분야로 부각되리라는 판단 아래 금년을 국제표준화활동 기반구축의 해로 정하고 이 분야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일본 러시아 중국 터어키등과 양자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 하고 러시아의 강제수입검사제도 도입에 대비한 시험검사기관인정 신청을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사우디 아라비아가 중동의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기술 및 표준화에 관한 쌍무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호주규격협회(SAA), 호주품질 보증단(SAQAS), 미국 국립과학기술원(NIST)과도 협력을 확대, 주력 시장에 대한 기술장벽을 효율적으로 해소키로 했다.
이와함께 ISO. IEC총회 및 이사회등 다자간 국제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국제 사회에서의 위치를 확보한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10월중에 JTCI(정보처리)총 회, SC13 (데이터 환경), SC23(정보변환) 등 대규모 국제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밖에국가별.지역별 수출애로사항, 강제기술규정, 인증제도 등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매주 데이콤의 천리안 통신망을 통해 제공 하는한편 국제 표준화정보지를 새로 발간, 배포하는 등 국제기술정보 수집. 분석 .보급기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공진청은이같은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제표준활성화기금 조성사 업을 통해 마련한 3억원외에 총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순회설명회 등의 방법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업계의 인식을 제고시킬 방침이다.
한편정부는 지난해에 국제표준규격제정에 적극 나서 9백여건의 ISO.IEC규격 안을 새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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