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구미공단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90년 이후 4년 연속 두자릿수의 수출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중부관리공단이 집계한 93년 구미공단의 수출실적은 총 61억1천3백만달 러를 기록, 92년에 비해 11%정도 늘어난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이같은구미공단의 수출 신장률은 지난 90년 10.6%를 기록한 이후 91년 10 .8%, 92년 10.6%로 4년 연속 10%대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지난 한햇동안 전자부문의 수출신장세가 두드러져 전년대비 13% 늘어난 45억1천1백만달러로 전체의 73%를 차지, 구미공단의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한편 작년 12월의 구미공단 수출은 전월보다 2백만달러 증가했고 전년동기보다는 11% 증가한 5억2천7백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구미공단의수출호조와 관련, 중부관리공단은 "전자부문의 수출 호조에 힘입은 바 크다"고 밝히면서 특히 구미공단업체들의 해외투자 확대등이 주요인이 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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