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스위스에서 부품업계 최대규모의 해외전환사채 (CB )를 발행했다.
삼성전기는최근 7천만 스위스프랑(약 4천8백만달러)의 해외전환 사채를 7년 만기, 33.2% 프리미엄조건으로 발행키로 하고 2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투자 자들과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특히 이번 스위스프랑 전환사채발행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이중통화구조를 채택, 만기상환시 미달러화로 납입되도록해 스위스프랑의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부담을 없앴다.
삼성전기는이번에 조달된 재원으로 멕시코 TV부품공장설립에 약 2천 만달러 를 투입하는외에 포루투갈.중국 현지공장의 소요자금과 첨단 산업용 시설 재 도입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삼성전기의 전환사채 발행은 그동안 스위스시장에서 5년만기의 단기 자금조달 수단으로 발행되던 관행을 깨고 초우량기업에게만 허용되는 7년 만기 로 발행되었으며 지금까지 7~8% 수준에 머물던 프리미엄도 기간중 우선주 평균종가의 33.2%에 달하는 조건으로 종전보다 4배이상 높게 발행 되었다는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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