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모터 전문업체인 진양정기(대표 오승천)가 수출시장 다변화에 적극 나서고있다. 지난 6월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캐나다를 포함한 미주시장 개척에 주력해온 이회사는 최근 NAFTA 결성 이후 전자기기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는멕시코를 비롯한 남미시장 공략을 강화하기로 하고 현지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영업망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이와함께 2~3년 내에 유럽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방침아래 최근 프랑스 팬모 터전문업체인 ETRI사와 공급계약을 추진, 유럽시장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양정기가 이처럼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것은 국내시장이 대만산 저 가제품에 밀려 갈수록 채산성확보가 어려운데다 수출제품이 거의 볼 베어링 을 채용한 제품으로 슬리브베어링을 사용한 내수용 제품에 비해 부가가치가2 배이상 높기 때문이다.
진양은 수출확대및 시장다변화를 통해 내년 수출비중을 전체매출의 80%이상 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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