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PC판매가 갈수록 늘고 있다.
20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신세계 등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들의 PC임대 매장에서 올린 PC판매액은 전년대비 50%나 신장한 1백20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수치는 일반 PC대리점 등 여타유통점들의 신장세와 비교해 높은 수준 이다. 백화점의 PC판매가 늘고 있는 것은 연중세일과 함께 백화점카드의 3개월 무이자등 각종 혜택등으로 소비자들이 일반 대리점보다 싼 가격으로 PC를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신속한 서비스와 높은 신뢰도로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것도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명동본점.잠실점.영등포점 등 3점에서 PC판매로 36억원 어치를 신세계는 명동본점과 영등포점.미아점에서 39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
또현대백화점과 미도파백화점.뉴코아 등 기타 백화점에서 45억원 어치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불과 1년전만 해도 백화점 PC판매가 잘 안된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최근들어 불식되고 있다"며 "PC의 저가화로 인해홈PC시장이 커지고 있는 데다 상품권발행까지 앞두고 있어 백화점의 PC 판매 는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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