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가 제조공장은 물론 주변의 수질과 대기오염을 방지키 위한 환경보호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1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는 올해 환경보호와 관련, 제품개발 및 생산 과 공장설비등에 지난해(약 5백90억원)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8백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각 사업부(SBU)별로 환경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금성사 는 지난해 보다 40%이상 확대된 4백여억원을 환경분야에 투자키로 했다.
금성사는이 자금을 각 사업장별 오폐수 처리시설을 늘리는 것을 비롯해 대기오염방지 설비의 신규설치 및 개선, 보일러 연료개선 및 설비 관리 전산화 폐수처리 방법개선과 여과집진 시설추가설치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냉장고와 세탁기.컬러TV등 주요 제품에 대한 환경보호 기술 개발 투자를 강화해 세계적인 추세인 그린라운드에도 적극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지난해보다 50%정도 늘어난 3백여억원을 환경 보호에 투자해 공장의 환경 개선 및 관리와 환경보호에 대응한 제품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 이다. 삼성 전자는 우선 수원에 삼성전관과 삼성전기등 계열사들까지 활용할 수 있는 대단위 산업 폐기물 공장건설을 오는 3.4분기중 완료하고, 기흥 반도체공 장에서 사용하는 벙커C유를 LNG로 대체하고 공해방지시설을 세울 예정이다.
제품쪽에서는하반기부터 프레온가스 대체냉장고의 생산을 개시하고 무세 제 세탁기의 개발에 적극 나서는등 환경대응 제품개발을 확대, 강화시켜나갈 예정이다. 대우전자는 지난해보다 50%이상 증가한 1백70억원을 환경 시설 개선과 관련제품 개발쪽에 투자할 예정인데 특히 신규라인을 설치할 때 환기.배기시설과폐수.오수처리시설등 환경보호쪽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물류센터에 폐기물 처리장을 새로 설치하는등 기타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가전3사의관계자들은 "그린라운드가 내년부터 구체화돼 시행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국민생활의 보호 차원에서도 환경보호투자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고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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