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전문업체인 아세아 전기공럽은 대전류 고속스위칭 반도체 IGBT 소자를 채용한 1백㎸A급 단상 대용량 UPS(모델명 ESCORT-2000)를 자체기술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세아전기는 영국선급 협회(로이드)의 환경시험등 로이드인증 규정에 따라 제작된 이 제품에 대해 전기연구소의 각종 전기적 특성시험을 통과, 이미 금성사에 2대를 납품했다고 말했다.
이제품은 3상 전원을 입력, 단상으로 출력하는 UPS로는 국내 최대 용량이다 최소용량인 7.5㎸A에서 부터 10, 15, 20, 30, 50, 75, 1백㎸A까지 모두 8개 모델로 구성된 이 제품은 전압안정도가 +-1%이내이며 주파수 동기 범위도 +-1Hz , 파형의율이 3%이내인 전기적 특성을 갖고 있다고 아세아 전기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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