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한달동안에만 50여대가 팔리는등 급격한 증가를 보여온 국산 주전산기인 타이컴판매가 올해들어 부진한 영업실적을 보이는등 각사가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상태.
이같이타이컴 판매가 정지되다시피하는 것에 대해 관련업계는 타이컴의 수요가 대부분 정부 관공서나 출연기관등에 집중한 상태에서 이들이 연말 결산 을 하기 앞서 확보된 예산을 모두 사용했기 때문에 당분간 신규 수요가 좀처럼 쉽게 일지 않을 것으로 전망.
이에대해업계의 한 관계자는 "주로 공공기관을 상대로 영업해온 주전산기공 급업체들이 일반기업이나 금융기관, 병원등 다양한 분야로 수요 발굴을 하지 않고는 당분간 타이컴의 영업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타이컴의 신규 수요처 발굴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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