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관총서 (관세청)가 수입전자부품의 관세를 인하, 환율 단일화에 따른 대중국 수출감소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5일무역 진흥공사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컨덴서.저항기.브라운관등 6개 전자부품의 수입관세율을 기존의 9~25%에서 6~12%로 대폭 인하, 올 한햇동 안 잠정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국해관총서는이같은 조치가 올해 1월1일부터 도입된 새로운 외환관리체계 에 따른 환율 단일화가 수입상품가격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전자분야의 품목별 관세인하율을 보면 *컨덴서 23.10% *저항기 20, 12.1 0% *첩편이급관(다이오드) 20.10% *감시용브라운관 25.12% *자동차 엔 진용전자오일분사기 20.10% *20MB이상 하드디스크부품 9.6%등이다.
이에따라 해당품목의 대중국 수출환경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중국은 정부공식환율과 외환시장 환율로 운영되던 이중환율제를 1월1일 자로 폐지, 단일변동환율제를 도입하면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를 33.3 %평가절하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특히1달러당 5.8원의 공식환율이 적용되던 관세가 8.7원의 외환 시장환율로 전환됨에 따라 실질적인 관세인상효과가 발생, 관세인하조차가 단행 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산 제품의 대중수출에 큰 타격이 예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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