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프린터시장에서 2백만원이하의 저가형 제품이 잘 팔리고 있다.
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바코드 프린터는 모두 1천5백대로 92년대비 50%정도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8백여대가 2백만원대 이하의 저가형 제품으로 집계됐다.
특히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바코드 프린터중 유일한 국산제품인 일주 시스템 의 레오시리즈(모델명 레오-60/60D)는 가격이 1백만원대로 저렴해 지난 한 햇동안 약 5백대가 판매되는등 전체 수요의 30%를 차지, 수입 제품을 급속대체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지난해 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2백만원대 이하의 수입 바코드 프린터도 지난해 총 3백여대가 판매되는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2백만원대 이하의 바코드 프린터가 시장을 주도할 정도로 수요자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이들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기능 을 갖추고 있어 POS시스팀 구축에 적극 나선 유통업체들이 이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외산 바코드 프린터 판매량을 업체별로 보면 미국 지브라사의 국내 대리점인 한도하이테크와 ID코리아는 지난 한햇동안 각각 3백50대, 2백50대 씩 판매했는데 이중 2백만원대 이하의 저가제품(모델명 S-300/500) 을 각각1백20대 70대씩 공급했다.
미국화고사의 대리점인 한스시스템도 1백50만원대 바코드 프린터인 알레그로 판매량이 지난해 총판매량 2백대중 30%에 달하는 70대인 것으로 알려 졌다. 이밖에 일부업체에서 우회 수입.판매하고 있는 이들 외산 저가제품들도 30~ 40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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