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전업계 영업사원들의 해이연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를 비롯 하이마트 등 전자유통 업체들은 다점 포화에 따라 비대해지기 시작한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와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 시대에 대비, 일선영업사원을 중심으로 일본등 선진국의 해외현지 교육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이들 업체는 그동안 남자영업사원중심의 해외연수에서 벗어나 매장여사 원까지 확대실시하면서 일선매장서비스교육을 강조해나갈 방침이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선진유통해외연수프 로 그램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연수파견국가를 일본에서 동남아 시아.유럽.남미등지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금성사도해외연수계획을 강화, 매달 10여명의 중견영업사원들을 정기적으로 일본에 파견, 현지의 매장연출기법.고객관리.상품지식 배우기에 힘쓸 방침이 다. 주부 사원들의 매출확대를 노리고 있는 대우전자는 새로운 변신을 위해 올해부터 해외 연수를 판매력이 뛰어난 주부사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분당 등 지방대도시에 지점을 잇따라 열 하이마트도 협력업체인 일본의 조신 전기 에 영업사원을 파견, 매장연출기법 및 고객서비스노하우를 배우게 할 계획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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