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알프스 전자가 그룹 각사로부터 이관받았던 전자 부품사업을 1년만에 모두 흑자로 전환, 부품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는 후문.
금성알프스전자는92년 10월 금성사로부터 VCR/캠코더용 BLDC모터를 비롯한 모터사업을 이관받았고 같은해 12월에는 금성통신으로 부터 HIC 사업을 넘겨받았는데 당시 적자에 허덕이던 이 사업들을 1년만에 모두 흑자로 전환 시키는데 성공했다는 것.
이관사업의 흑자전환은 금성알프스내에서도 의아해할 정도인데 일부 에서는부품전문업체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정개선과 품질 및 라인관리를 철저히 했기 때문으로 분석.
이회사의한 관계자는 "이번 흑자전환은 부품업체의 전문화와 대형화에 새로운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로 작용했다"며 "차제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있도록 금성그룹내에 산재해 있는 부품 사업들을 통합해야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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