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잠실에 새 매장…스테이크 중심 '그릴 다이닝' 강화

CJ푸드빌은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빕스 잠실점'을 열고 '그릴 다이닝(Grill Dining)' 모델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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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빕스 잠실점'을 열고 '그릴 다이닝(Grill Dining)' 모델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자료 CJ푸드빌〉

잠실역 일대는 국내외 외식 브랜드가 밀집한 핵심 상권이다. 빕스는 광교·청량리점에서 선보인 그릴 다이닝 모델을 잠실점에도 적용해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릴 다이닝은 빕스가 30년간 축적한 스테이크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장 모델이다. 스테이크와 제철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공간 아이덴티티(SI), 테이블 서비스를 적용했다.

빕스는 지난 7월 광교점을 시작으로 그릴 다이닝 모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청량리점을 새로 열었고 기존 송파점과 동탄점도 그릴 다이닝 매장으로 리뉴얼했다.

오는 12일에는 대구점, 26일에는 부천 중동점, 다음 달 17일에는 수원점을 순차적으로 이전 오픈한다. 연말까지 총 8개 매장을 그릴 다이닝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릴 다이닝 매장에서는 안심·채끝·포터하우스·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선택할 수 있는 '시그니처 그릴 위드 프레시 테이블(SIGNATURE GRILL with Fresh Table)'과 드라이에이징 엘본·티본·포터하우스를 제공하는 '리저브 그릴 위드 프레시 테이블(RESERVE GRILL with Fresh Table)' 등을 운영한다.

신선한 시즌 메뉴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프레시 테이블(FRESH TABLE)'도 제공한다. 시그니처 그릴이나 리저브 그릴 주문 시에는 하우스 브레드와 그릴드 아스파라거스, 크림 스피니치, 매시드 포테이토 등 사이드 메뉴를 추가로 제공한다.

무제한 하우스 와인 서비스도 강화했다. 스파클링 와인부터 논알코올 와인까지 종류를 확대해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푸드빌은 지난 7월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그릴 다이닝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기존 샐러드바 중심의 빕스 경험에서 스테이크와 프레시 테이블을 결합한 형태로 매장 콘셉트를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잠실점은 국내 대표 외식 격전지에서 빕스가 30년간 쌓아온 경쟁력과 그릴 다이닝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매장”이라며 “빕스만의 차별화된 스테이크와 프레시 테이블을 앞세워 잠실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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