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센터 직접투자 기업인 코리아모빌리티(대표 박정석)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LIPS I)'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돼 기업 운전자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LIPS I)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업에 선투자한 후 LIPS 운영사의 추천을 거쳐, 정부가 시설 및 운전 자금을 매칭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전남창경센터는 LIPS 공식 운영사로서 코리아모빌리티의 사업화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다각도로 검증해 추천을 진행했으며, 사업계획서 고도화부터 발표평가 준비까지 선정 과정 전반을 지원했다.
코리아모빌리티는 독자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일상 속 사용성을 극대화한 생활밀착형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코스모스(KOSMOS)' 라인업을 자체 생산·판매하는 모빌리티 기업이다. 기존 해외 수입산 부품 위주 자전거의 수리 지연과 AS 불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출퇴근, 장보기, 레저 등 소비자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구매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전용 수거 캐리어를 통해 집에서 수리를 맡기고 문 앞에서 전달받는 '1년 무상 홈투홈(Home-to-Home) AS'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의 구매 장벽과 유지보수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핵심 강점이다.
이번 LIPS I 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매칭융자금은 2026년 신제품 라인업인 'KOSMOS(코스모스)'의 핵심 원자재 확보 및 양산 확대, 자사몰과 홈쇼핑 중심의 B2C 판로 강화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아파트 공유 모빌리티 및 지자체 광고 자전거 수주를 본격 추진해 B2G·B2B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향후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코리아모빌리티의 제품 고도화 및 판로 개척을 지속 지원하는 한편, 센터 보유 투자 네트워크와 연계한 후속 투자 유치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성과는 지역 유망 기업에 대한 센터의 초기 투자와 정부의 지원을 성공적으로 연계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LIPS 운영사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부터 사업화, 후속 투자로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