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입차 금융 협력을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등 그룹 관계사 전반으로 확대한다.
기존 하나캐피탈 중심의 전속 금융 파트너십을 그룹 단위 체계로 개편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지프(Jeep), 푸조(Peugeot) 등 스텔란티스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외환거래, 결제, 할부·리스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캐피탈은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할부·리스 등 맞춤형 구매 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하나은행은 수입차 관련 외환거래 및 임직원 대상 금융서비스 모색에 나선다. 하나카드는 구매 고객 전용 제휴카드 발급과 브랜드별 특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과 신규 금융상품 개발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전문성에 하나은행과 하나카드의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제휴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