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스텔란티스코리아 협력 그룹 전반 확대…은행·카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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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의 한국 법인인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수입차 금융시장 내 경쟁력 강화 및 손님 맞춤형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귀빈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 김용석 하나캐피탈 사장,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입차 금융 협력을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등 그룹 관계사 전반으로 확대한다.

기존 하나캐피탈 중심의 전속 금융 파트너십을 그룹 단위 체계로 개편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지프(Jeep), 푸조(Peugeot) 등 스텔란티스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외환거래, 결제, 할부·리스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캐피탈은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할부·리스 등 맞춤형 구매 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하나은행은 수입차 관련 외환거래 및 임직원 대상 금융서비스 모색에 나선다. 하나카드는 구매 고객 전용 제휴카드 발급과 브랜드별 특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과 신규 금융상품 개발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전문성에 하나은행과 하나카드의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제휴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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