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보 기반 수요·공급기업 매칭 추진…회원사 평가·정보 서비스 수수료 우대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회장 조규종)는 한국평가데이터(KODATA·대표 홍두선)와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산업현장의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길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전무와 이문석 한국평가데이터 상무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기업정보를 활용한 회원사 발굴·지원·관리와 수요·공급기업 매칭을 추진한다. 산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업정보 서비스 지원과 함께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용·기술·ESG·안전보건평가 및 기업정보 서비스 수수료 우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통합 활용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산업데이터 서비스 포털 'IDX'를 운영하고 있다. IDX는 공공부문 산업데이터를 통합 검색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평가데이터의 기업정보 서비스와 협회의 산업데이터 활용 지원 역량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회원사 지원도 강화한다. 각종 기업평가와 기업정보 서비스 이용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낮춰 중소·중견기업의 정보 활용과 경영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길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전무는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확보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 산업데이터와 민간 기업정보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지능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산업데이터 활용 확산과 산업 AI 도입 촉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