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 3년 연속 자사주 1%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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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이노베이션

헥토이노베이션이 지난 2024년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계획'에 따라 3년 연속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3일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 소각 예정수량은 자기주식 중 12만 9934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헥토이노베이션의 발행주식총수는 1299만 3367주에서 1286만 3433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월 11일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2024년 3월 매년 발행주식총수의 1% 자기주식 소각, 배당성향의 단계적 확대 및 25% 이상 달성 목표를 내용으로 3개년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씩 소각 약속을 이행해 왔다.

헥토이노베이션은 당기순이익을 재원으로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높였다. 2023년도 약 45억원이었던 총 결산배당금은 2024년도 약 61억원, 2025년도에는 약 63억원으로 확대됐다. 2025년도 결산배당금은 2023년도 대비 약 41.2% 증가한 규모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는 “3년 연속 자기주식 소각 결정은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경영 의지를 실천한 것”이라며 “주주환원과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균형 있게 추진하고, 그 성과를 주주와 나누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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