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6개월 니도36과 3~7세 한글·수학 교구 소개…AI 플랫폼 12월 말 베타 출시 예정

다원몬테소리는 1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8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0~36개월을 위한 '니도36'과 3~7세 대상 한글·수학 교구를 선보인다.
공을 넣고 다시 나오는 모습을 바라보던 아이가 한 번 더 손을 뻗는다. 글자를 이리저리 옮겨보고 숫자 옆에 바둑알을 하나씩 놓아본다. 다원몬테소리가 이번 유교전에서 소개하려는 것은 아이가 직접 만지고 시도하며 알아가는 배움이다.
다원몬테소리는 이번 전시에서 0~36개월을 위한 니도36과 한글·수학의 기초를 경험할 수 있는 '자석이동한글', 수학교구를 소개한다. 부모가 교구의 실제 구성과 쓰임을 살펴보고 아이가 집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아이에게 좋은 교구를 마련하고 싶어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다원몬테소리는 이번 전시에서 감각을 탐색하는 놀이와 글자·수를 다루는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부모가 아이의 관심과 사용 수준에 맞는 교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니도36은 영아기부터 가정에서 몬테소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품군이다. 바라보고 만지는 감각 탐색부터 공을 넣고 고리를 끼우는 조작 활동까지 아이가 손으로 움직임과 결과를 확인하는 경험을 담았다. BMI 커리큘럼을 반영해 부모가 단계별 활동의 흐름과 교구의 쓰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석이동한글은 글자를 직접 옮기고 조합하며 한글을 탐색하는 교구다. 아이가 글자의 위치와 조합을 바꿔보며 문자 구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수학교구는 구체물을 활용해 수의 기초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방문객은 세 제품군을 비롯한 다양한 교구의 실제 크기와 구성, 조작 방식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영아를 위한 첫 교구를 찾는 가정과 한글·수학 활동을 준비하는 가정 모두 제품의 쓰임을 살펴보고 집에서 활용할 모습을 떠올리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다원몬테소리는 1992년부터 2대째 몬테소리 교구와 원목 가구를 만들어온 제조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 영아용 제품부터 유아·초등 과정에 활용하는 교구까지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과 활동 목적에 맞는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교구 제조에 이어 AI 기반 교육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부모를 위한 몬테소리 AI와 아이들의 수학·한글 학습을 위한 AI 플랫폼 베타버전을 오는 12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부모의 몬테소리 이해와 아이의 학습을 지원하는 디지털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원몬테소리 관계자는 “니도36의 감각·조작 활동과 한글·수학 교구의 쓰임을 함께 소개해 부모가 아이에게 필요한 제품을 구체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랜 제조 경험을 담은 교구와 준비 중인 AI 플랫폼을 통해 가정에서 몬테소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전시 제품과 상세 구성은 유교전 현장과 다원몬테소리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과 관련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아동 전시회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