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어워드2026] 시그봇, 라이다 기반 AI 환자 낙상감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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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봇의 '실시간 AI 환자 낙상감지 시스템'은 라이다(LiDAR) 센서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환자와 고령자의 낙상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술이다. 2026년 AIoT 혁신대상 기술 부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비행시간거리측정(ToF) 방식의 라이다 센서로 사람의 위치와 자세를 파악한다. 카메라 대신 3차원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서기·앉기·눕기 등 일상 행동과 낙상을 구분한다. 온디바이스 AI가 센서 내부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서버 연결 없이도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경보를 전달한다.

시그봇은 5000장 이상의 자체 라이다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낙상 판별 기술을 개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경보율은 1% 미만이며, 빛이 없는 야간에도 감지가 가능하다. 병원과 요양시설을 시작으로 실버타운, 독거노인 가정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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