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엔티엘헬스케어, AI 기반 여성암 진단 시장 공동 공략

의료 AI 플랫폼·자궁경부암 진단 기술 결합…솔루션 공동 개발
정밀의료 기술 실증·사업화 협력…해외시장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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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오른쪽)와 김태희 엔티엘헬스케어 대표가 AI 기반 여성암 진단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티아이즈가 엔티엘헬스케어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여성암 진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는 엔티엘헬스케어(대표 김태희)와 AI 기반 여성암 진단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티아이즈의 의료 AI 플랫폼 기술과 엔티엘헬스케어의 자궁경부암 진단 전문성을 결합해 여성암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AI 기반 여성암 진단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고도화, 공동 연구개발 과제 기획·수행, 해외사업 협력, 정밀의료 솔루션 실증 및 사업화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티아이즈는 의료 AI 플랫폼 '제나이 미(GENAI ME)'를 기반으로 의료데이터 통합·분석과 비정형 데이터 구조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임상연구 지원과 정밀의료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여성암 진단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엔티엘헬스케어는 약 30년간 자궁경부암 검진 분야에서 기술을 축적한 여성 건강 전문기업이다.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써비케어 AI(CerviCARE AI)' 등을 중심으로 현재 20여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50개국 이상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티아이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암 진단 분야에서 의료 AI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해외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며 “공동 연구개발과 솔루션 검증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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