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사항 변경·회귀 검증 누락 등 실무 대응 방안 소개

인공지능 전환(AX) 품질 전문기업 어니컴(대표 이석호)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품질 테스팅 콘퍼런스(BESTCON 2026)'에서 AI 시대 소프트웨어 품질검증 전략을 발표한다.
조용진 어니컴 상무는 '개발의 가속, 검증의 사각지대'를 주제로 AI 기반 개발·테스트 환경에서 발생하는 검증 누락 문제와 대응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생성형 AI가 테스트케이스 작성과 자동화 스크립트 생성, 결과 분석 등에 활용되고 있지만 테스트가 모두 통과하더라도 핵심 요구사항이 검증 대상에서 빠져 있다면 실제 품질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이 어니컴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어니컴은 승인된 요구사항과 테스트 설계 변경안 비교, 회귀 검증 범위 누락 점검, 자동 수정 전후의 실행 증거 대조 등 세 가지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주문취소 정책 변경 사례를 통해 승인 범위를 벗어난 테스트 수정과 검증 대상 누락, 예상 결과와 실행 증거의 불일치를 확인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어니컴은 AI 기반 테스트 플랫폼 '아이큐([ai]Q)'를 통해 테스트 설계·실행·결과 분석을 연계하고 있으며 향후 위험 분석과 검증 범위 선정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커머스·고객서비스(CS) 분야의 다중 대화 평가 기술을 활용한 챗봇 품질평가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어니컴 관계자는 “AI 테스트 자동화가 확대될수록 생성된 결과를 검토하고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해진다”며 “AI 기술과 품질 전문가의 역량을 결합해 기업이 소프트웨어 품질을 정확하게 판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