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는 최대한 인공지능학부 4학년, 김신영 인공지능융합학과 석사과정이 국제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IEEE 국제 게임 콘퍼런스(CoG)의 VGC AI 경진대회에서 최대한 학생과 김신영 학생이 각각 대전 부문(Battle Track) 과 챔피언십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두 학생은 IEEE 계산지능학회(CIS)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 부문에서 수상한 최대한 학생은 게임내 존재하는 불완전 정보를 시나리오 결정 모듈을 통해 완전 정보로 변환하고 상대의 행동을 예측하는 상대 모델링을 수행하고 이를 경량화하여 짧은 제한 시간내에 우수한 행동을 선택하는 알고리즘을 설계했다. 또한 자가 대전 기반 승률 예측 모델을 통해 Championship Track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챔피언십 부문에서 수상한 김신영 학생은 각 에이전트가 행동할 수 있는 후보 행동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모델을 설계하고 상태를 다차원 특징 벡터로 치환하여 승률 예측하는 모델과 주어진 후보군에서 최적 조합을 찾아내는 최적 팀 구성 모델을 결합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전남대학교는 3년 연속 국제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이들을 지도한 김만제 교수는 “이러한 성과는 우리 학교에서 인공지능을 육성하기 위한 오랜 노력이 빛을 발한다는 증거이며, 앞으로도 우리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다방면으로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