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대학생 벤처투자 경진대회' 세미나 및 예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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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와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 참가자를 대상으로 VC 특별교육 세미나와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두 차례 주말에 걸쳐 KAIST 서울 홍릉캠퍼스에서 열린다. 고려대, 국민대, 부경대, 연세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KAIST 7개 대학에서 15개 팀 85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사흘간 VC 산업과 투자 업무 과정, AI 시대의 벤처투자, 투자조건서 작성과 협상, 미국 벤처투자 제도와 법률, 투자심사보고서 작성과 발표 등 실무를 배운다.

교육 마지막 날인 내달 8일에는 예선대회를 연다. 각 팀은 투자심사보고서 발표와 모의 투자심의위원회를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은 내년 1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결과에 따라 대학원생 1개 팀이 내년 4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열리는 '2027 VCIC 글로벌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팀인 고려대는 올해 4월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국내 최초로 상위 6개 팀에 진입했다.

VC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경진대회가 참가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벤처캐피탈리스트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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