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플랫폼 '나이스abc'를 운영하는 NICE비즈니스플랫폼이 토스와 손잡고 개인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
나이스abc는 기업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저신용자 대상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토스는 플랫폼을 통한 상품 연계와 홍보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각 사의 역량을 결합해 개인 고객이 관련 금융상품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개인금융 분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나이스abc는 매출채권 유동화와 전자어음 할인 등 기업 공급망 금융 서비스를 통해 기존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중저신용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기업 포용금융을 실천해 왔다.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매출채권 등으로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을 뒷받침해 왔다.
나이스abc는 이러한 기업금융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개인금융으로 확장해, 내년 1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중저신용자를 위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기업과 개인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나이스abc는 차별화된 신용평가모형(CSS)을 개발 중이다. 상환능력을 갖추었으나, 금융접근성이 낮았던 중저신용자를 발굴해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28일 포용금융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저신용자를 위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 개발과 서비스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정환 나이스abc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업금융에서 쌓아 온 포용금융 경험을 개인금융으로 확대하고, 개인금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토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더 많은 금융 수요자가 필요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