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26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6)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운영해 국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외 바이어 35개사와 국내 기업 100개사가 참여, 총 449건의 수출상담, 4건의 업무협약(MOU)가 체결됐다.
KTL은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사전 매칭을 통해 제품과 구매 수요를 고려한 1대 1 상담을 지원했다. 동남아시아와 중동, 유럽,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권역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경험이 적은 기업에도 해외 구매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거래 가능성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의료기기·바이오소재·시기능 보조기기 분야의 지원사업 참여기업 20개사와 공동관을 운영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도 지원했다.
KTL은 이번 상담회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해외 바이어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용 KTL 바이오의료헬스본부장은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현지 구매자와의 접점 확대가 중요하다”며 “기업 수요에 맞춘 사업화 지원과 해외 바이어 연계를 강화해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