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앵커사업단, '전남·광주 로컬푸드 틴(Teen)스토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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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로컬푸드 틴(Teen)스토랑'.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정제평)은 24일 호남대학교 현명관에서 전남·광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리 경진대회 '2026 전남·광주 로컬푸드 틴(Teen)스토랑'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산구를 비롯한 전남·광주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요리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 식문화와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남·광주 지역 청소년 총 54개 팀이 참가해 지역 특산물의 맛과 영양을 살린 다채롭고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제한된 시간 동안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조리법을 고안하고 요리를 완성하며 실력을 겨뤘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지역 특산물의 활용도 및 이해도 △맛과 영양의 균형 △위생 관리 △작품의 창의성 및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전남광주교육청상)은 오리를 활용한 '오리탕리조또&유자 무 피클'을 선보인 '향온'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영암 무화과 캐비어 타르트'를 선보인 '파사삭' 팀(광산구청장상), '보성의 초록, 광양의 봄'을 선보인 'HG' 팀(광산구의장상), '매실 치즈 품은 바삭 라이스 떡갈비'를 선보인 '대머리 빛 요리사' 팀(호남대학교 총장상)이 수상했다.

금상은 '요리 좀 하는 놈들' 팀(광산구청장상), '팀 아틀리에' 팀(광산구의장상), 'Young키친' 팀(호남대학교 총장상)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은상 4팀, 동상 4팀이 선정됐다.

앵커사업단은 “이번 '틴(Teen)스토랑'은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특산물을 깊이 이해하고, 청소년만의 신선한 시각과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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