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AI·자녀금융 혁신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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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전 열린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카카오뱅크가 금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금융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은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가운데)와 표창을 수상한 카카오뱅크 황현천 AI서비스개발팀장(왼쪽), 신영원 수신제도기획팀장(오른쪽)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카카오뱅크가 금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금융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을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7일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황현천 AI서비스개발팀장과 신영원 수신제도기획팀장이 각각 '혁신금융'과 '저축·투자'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황현천 AI서비스개발팀장은 대화형 AI 서비스를 금융에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금융산업의 AI 전환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5월 'AI 검색'을 시작으로 'AI 금융 계산기', 'AI 이체', 'AI 모임총무'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AI 기반 금융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왔다.

신영원 수신제도기획팀장은 '우리아이통장'과 '우리아이적금'의 상품 기획 및 서비스 도입에 기여하며 자녀 금융상품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우리아이통장'은 0세부터 만 16세 이하 자녀를 위해 부모가 본인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쬬르디' 챗봇의 안내에 따라 100%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혁신과 고객 중심의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술과 금융의 결합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고,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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