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GES 청소년 이스포츠대회' 개최…21개 팀 105명 열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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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 청소년 이스포츠대회' 수상자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이 지난 25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중·고교 21개 팀, 105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GES 청소년 이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단일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같은 학교 소속 5명이 한 팀을 이뤄 팀원 간 협력과 전략적 판단, 집중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마다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이어졌으며, 관람석에서도 학생들의 응원과 함성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지역 간 교류 확대 취지를 반영해 참가 대상 지역을 넓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학교의 청소년들이 이스포츠로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전부터 이어진 열띤 경쟁 끝에 문성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덕고등학교가 2위, 명진고등학교와 광주대동고등학교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 팀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 2위 팀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상, 공동 3위 팀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경기장에서는 대회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대회 참가자들 외에도 응원에 나선 관람객들까지 함께 경기장 안팎에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참가 학생들과 응원에 나선 관람객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함께 어울리며 축제를 즐겼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즐기던 게임으로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긴장도 많이 했지만, 팀원들과 전략을 세우고 서로 응원하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 실력을 겨룬 경험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GICON은 오는 11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렛츠 이스포츠'와 12월 발로란트 초청 경기 'GES ASIA' 등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와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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