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이노엔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2026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아빠도 당당한 육아 지원'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전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구 위기 대응 우수 기업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HK이노엔은 남성 임직원의 육아휴직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HK이노엔은 2024년부터 콜마그룹 차원의 제도를 적용해 성별과 관계없이 출산한 모든 임직원의 최소 1개월 육아휴직 사용을 의무화했다. 특히 휴직 첫 달 급여를 100% 보전해 소득 공백 부담을 줄였다. 그 결과 지난해 남성 임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82%에 달했다. 올해부터는 육아휴직자 동료의 업무를 분담하는 직원에게 유급휴가와 복지포인트를 주는 '육아동료 업무지원제'를 도입해 육아 친화적 조직 문화를 한층 강화했다.
엄명호 HK이노엔 인사지원실 상무는 “마음 편히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인구위기 시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난임부부 시술비와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임직원 생애주기에 맞춘 가족 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하며, 지난 2022년부터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