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글로벌게임센터, '2026년 남도 콘텐츠페어'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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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남도콘텐츠페어와 함께하는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체험존 현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 '2026 남도 콘텐츠 페어'와 연계해 운영한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체험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게임기업의 우수 콘텐츠를 알리고 도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게임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일간 약 3000 명이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체험존을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상시 운영된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체험존에서는 지역 게임기업 7개사의 다양한 게임콘텐츠를 선보였다. △애니듀 '또바슛(증강현실(AR) 슈팅)' △만듦 '냠냠떡볶이' △웨이코더 '포트리스S' △니트로스 '조선낚시왕' △뉴솔트 '스핀히어로' △더호라이즌 '아드' △팜 '기시: 더 데자뷰'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 게임기업의 콘텐츠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게임콘텐츠 체험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개막 첫날인 9일에는 전 Gen.G 소속 브롤스타즈 프로게이머이자 인기 크리에이터인 박제현 강사의 명사특강이 열려 '프로게이머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삶'을 주제로 현장 경험과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게임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10일과 11일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게임문화 가족캠프'가 진행돼 하루 8가족씩 총 16가족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브롤스타즈와 닌텐도 스포츠 종목 대항전,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즐기며 게임을 매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진행한 '플로깅' 프로그램에도 체험존을 방문한 많은 이들이 참여해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게임기업의 우수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게임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게임산업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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