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지역 R&D 성과확산·기술사업화 협력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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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역산업육성사업 R&D 기술교류 및 성과확산대회'.

전남테크노파크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2026년 지역산업육성사업 R&D 기술교류 및 성과확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테크노파크, 국립순천대학교, 기술보증기금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연구개발(R&D) 수행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30명이 참여해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기술사업화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R&D 성과전시관 △R&D 우수사례 공유 △정책·기술 세미나 △기술(Tech)-마켓 등 4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지역특화산업육성+(R&D), 전남 소재·부품·뿌리산업 연구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 등 다양한 R&D 지원사업의 참여기업과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별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기술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정부와 전남도의 R&D 지원이 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로 이어진 사례를 소개하고, 참여기업 간 기술교류와 신규 협력 기회를 제공하였다. 정책·기술 세미나에서는 정부 R&D 정책 및 투자방향, 전남 R&D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혁신 전략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운영되는 기술(Tech)-마켓(Market)은 지역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기업의 실제 기술수요와 연결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보증기금, 순천대기술지주회사가 참여해 보유기술 및 기업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별 기술적 애로사항과 협력수요에 대한 현장상담을 진행하였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행사 이후에도 현장에서 발굴된 기업의 기술수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술이전·공동R&D·시험실증·사업화 지원사업 등으로 연계하는 후속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익현 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지역 R&D 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새로운 기술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기술수요에 기반한 기술이전과 공동R&D, 후속 사업화 지원을 적극 연계해 지역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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