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압도적 입체 몰입감 선사
로켓 발사부터 화성 탐사, 하이퍼루프까지
3편의 자체 제작 실감 영상물 및 미디어아트 공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본관 1층 로비에 구축한 대형 미디어월을 오는 11월 1일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이날부터 미래 우주항공 및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압도적인 실감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디어월 영상콘텐츠는 과학관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1층 로비 공간을 첨단 과학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복합 문화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크린 밖으로 영상이 튀어나올 듯한 아나모픽 일루전(3D 입체 착시) 기법을 극대화해 관람객이 별도의 특수 안경 없이도 실제 우주 공간과 미래 도심에 들어선 듯한 초현실적 입체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롭게 공개되는 자체 제작 실감 영상물은 총 3편으로 구성된다. 제1편 '대한민국의 꿈, 우주를 향하다'는 누리호 발사부터 심우주 탐사선까지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원대한 도전을 웅장한 로켓 점화 시뮬레이션과 우주비행사의 생생한 비행 연출로 담아냈다.
제2편 '우주를 넘어, 화성으로'는 미래 인류의 화성 유인 탐사와 기지 개척, 탐사 모빌리티 활동을 감각적인 3D 애니메이션으로 유쾌하고 생생하게 구현했다. 제3편 '초연결 우주시대, 하이퍼루프로 연결되다'는 지상과 공항·이착륙장(버티포트)을 잇는 차세대 친환경 초고속 육상 모빌리티 하이퍼루프의 작동 원리와 미래 초연결 교통망의 비전을 압도적인 속도감과 화려한 시각효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영상콘텐츠는 기획 및 제작 전 과정에서 항공우주 및 천문 분야 전문가의 정밀과학 자문을 거쳐 로켓 엔진 단 분리 고도, 화성의 대기·중력 환경, 하이퍼루프 자기부상 및 아진공 튜브 메커니즘 등 실제 과학적 사실을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교육적 완성도와 정합성을 한층 높였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초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스크린을 뚫고 눈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우주 탐사와 미래 모빌리티의 세계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과학관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미래 과학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하고 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규 미디어월 영상콘텐츠는 11월 1일부터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상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영 일정과 안내는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